100캐럿 `무결점` 다이아몬드, 소더비 경매서 238억원 팔려.. 낙찰자 누구?

  • 등록 2015-04-22 오전 9:23:48

    수정 2015-04-22 오전 9:23:48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100캐럿짜리 ‘무결점’ 다이아몬드가 소더비 경매에서 2200만달러(한화 약 238억원)에 팔렸다.

21일(현지시간) AFP통신은 무결점 100캐럿 다이아몬드가 경매 입찰이 시작된지 3분만에 2200만달러에 팔렸다고 보도했다. 낙찰자는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전화로 입찰에 참여했다.

이 다이아몬드는 남아프리카에서 채굴돼 에메랄드 컷으로 가공됐다. 발굴 당시에는 본래 200캐럿 이상이었지만 1년 여의 시간 동안 깎이고 정제돼 현재의 모양과 크기를 얻었다.

이 다이아몬드가 세간의 관심을 끈 것은 100캐럿짜리 다이아몬드임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얼음 조각처럼 무결점 상태였기 때문이다. 다이아몬드는 크기가 큰 경우 무결점으로 판정받기가 매우 어렵다. 지금까지 소더비 경매에서 팔려나간 100캐럿 이상 무결점 다이아몬드가 5개에 불과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한편, 역대 경매가가 가장 비쌌던 화이트 다이아몬드는 지난 2013년 홍콩 소더비 경매에 나온 118.28캐럿의 다이아몬드로 당시 낙찰가는 3060만달러(약331억원)였다.

사진=AFPBBNews
▶ 관련기사 ◀
☞ 배우 한예슬, 파격 단발머리 변신.. 이것마저 예쁘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미모가 더 빛나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