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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주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지휘자 겸 음악감독으로서 오케스트라를 이끌었으며, 콘서트 가이드로 나선 김용배 추계예술대학교 교수의 유익한 해설과 스토리텔링도 눈길을 끌었다.
공연의 티켓 판매 수익금은 목동 KT 체임버홀과 마찬가지로 난청 아동을 지원하는 ‘KT 소리찾기’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전액 사용된다.
이날 특별연주회에는 KT 소리찾기 사업을 통해 청력을 되찾아가고 있는 최근(15), 전지인(16), 여무현(12), 김다빈(15) 학생도 함께 초대되어 클래식을 감상하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함께 공연을 관람한 전지인 학생의 부모는 “지인이가 처음에는 장애가 없는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에 대해 조금 불편했었지만,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는 ‘KT꿈품교실’에서는 즐겁게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부모입장에서 굉장히 뿌듯했다.”며, “지인이와 같은 청각 장애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부분에 대한 후원과 문화체험의 기회가 챙겨주는 점에 감동 받았다”고 말했다.
KT는 공연 당일 올레 tv를 통해 공연 실황을 무료로 생중계했다.
이어 “오케스트라의 연주자들이 서로 다른 악기로 하나의 아름다운 선율을 빚어내듯, KT는 대한민국 ICT 융합 생태계의 하모니를 주도하며 우리 국민들이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편안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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