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백악관 방명록에 `대한미국`이라고 남겨.."전략적 실수?"

  • 등록 2017-07-01 오전 10:48:36

    수정 2017-07-01 오전 10:48:36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만찬을 위해 찾은 백악관에서 방명록에 나라 이름을 잘못 적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오전(한국시각) 미국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의 만찬에 앞서 방명록에 ‘한미동맹, 평화와 번영을 위한 위대한 여정’이라고 남겼다. 또 그 밑에 ‘대한미국 대통령 문재인’이라고 썼다. 대한민국의 ‘민’자에서 니은 받침을 빠뜨린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9일 오후(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을 방문했다. 문 대통령은 방명록에 ‘한미동맹, 평화와 번영을 위한 위대한 여정!’이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연합뉴스)
이에 누리꾼들은 “나라 이름을 잘못 적은 건 큰 실수”, “대한미국 이라니…”라고 비판하는가 하면 “전략적인 실수”, “긴장되는 자리였을테니 저런 실수 쯤이야”라는 등의 긍정적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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