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를 주축으로 한 ‘폐쇄형(프라이빗)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회원사로 들어가, 안전하고 실용적인 블록체인 기반의 통합 플랫폼 개발 및 기술 공동 연구에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세종텔레콤(036630)은 고려대 블록센터연구소에 소속된 각 학부 대표 교수진과 함께 △실시간 대용량 데이터 유통 △블록체인 합의 알고리즘 △안전한 스마트계약 검증 트랜잭션 모니터링과 오픈소스 취약점 검증 △인터넷 디도스 공격 대응을 위한 네트워크 개발 등을 공동 연구하고 훈련 기회를 제공받게 되었다.
블록체인 기술에 따른 제정 및 개정이 필요한 법·제도 연구, 블록체인 창업보육센터를 통한 대학 인력 지원 등을 통해 최근 실마리를 풀지 못했던 정부 정책 및 규제에 대한 고민과 전문 인력 채용 문제 등을 해소하겠다는 방침이다.
세종텔레콤은 2018년 연내 보안성과 확장성을 실현한 탈중앙화 방식의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을 출시하고 AI와 융합된 차세대 전자문서 보관 등 실용화 가능한 블록체인 비즈니스를 하나씩 실현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