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 홍콩반점0410, 소규모 포장·배달 전문매장 확대

  • 등록 2021-10-08 오전 10:05:34

    수정 2021-10-08 오전 10:05:34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더본코리아 중식 브랜드 홍콩반점0410은 포장 및 배달에 특화된 창업 모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배달 특화 소규모 홍콩반점0410 매장인 서울 성북구 종암점(왼쪽)과 노원구 광운대동문점 모습.(사진=더본코리아)
홍콩반점 포장·배달 전문 매장은 홀 자리 구성이 없이 효율적인 조리 및 포장, 이동 동선 설계를 통해 보다 적은 비용과 규모로 창업할 수 있는 매장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을 통해 식사를 즐기는 트렌드를 반영했다. 배달이나 테이크아웃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지역에 기존 매장(평균 100㎡) 크기 대비 약 절반 수준으로 개점이 가능해 초기 투자비용과 고정비 지출의 부담을 낮출 수 있다.

특히 외부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오픈형 주방 인테리어를 비롯해 360도 회전하는 PTZ카메라(주·야간 환경에서도 촬영이 가능한 CCTV 카메라)를 설치해 본사에서 위생 및 청결 상태를 원격으로 상시 점검할 계획이다. 홍콩반점은 시뮬레이션과 테스트 운영을 통해 지난 3월 첫 배달 특화 매장을 오픈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홍콩반점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급속도로 확산 중인 비대면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예비 창업점주들의 부담을 낮춘 포장 및 배달 전문 매장을 선보인다”며 “향후에도 예비 창업점주 및 현 가맹점주들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부담 축소를 위한 다양한 방법 및 정책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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