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대항해시대`로 유럽·북미 진출

개발사 日 테콤 코에이와 글로벌 판권계약 체결
  • 등록 2010-06-14 오전 11:07:49

    수정 2010-06-14 오전 11:07:49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CJ인터넷(037150)은 일본 `테콤 코에이 게임스`(TECOM KOEI GAMES)와 온라인게임 `대항해시대` 글로벌 판권계약을 체결하고, 이 게임을 북미와 유럽에 연내 서비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게임은 테콤 코에이 게임스가 만들어 CJ인터넷이 게임포털 넷마블을 통해 국내에서 서비스해오고 있다. 
 
CJ인터넷은 우선 넷마블에 대항해시대 영문판 소개 사이트를 열었다.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미국 LA에서 열리는 게임쇼 `E3`에서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대항해시대는 16세기 초 유럽을 배경으로 온라인 상에 펼쳐진 광활한 대양과 대륙을 무대로 모험과 교역, 전투 등이 구현되는 해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이승원 CJ인터넷 해외사업총괄 이사는 "대항해시대는 실제 철저한 고증을 통해 최대한 사실에 가깝게 구현, 항해를 통해 중세 유럽을 탐험할 수 있는 만큼 유럽과 북미 유저들에게 매력적으로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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