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최근 중국 두자녀 허용 육아용품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락앤락(115390)도 뒤늦게 합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42분 현재 락앤락은 전일대비 4.25% 오른 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밀폐용기 전문업체인 락앤락은 오는 24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14 어린이유아임산부용품 박람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중국 시장에서 영유아용품 브랜드 ‘헬로베베’를 선보인 후 입점 매장을 확대하는 등 중국 영유아 용품 시장 공략에 적극적이다. 중국이 산아제한 정책을 사실상 폐기하면서 육아용품 시장(엔젤산업)도 고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