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IT업계 활동 韓 인재 스토리 공유 컨퍼런스 개최

10월 31일 오전 10시 네이버 그린팩토리 커넥트홀 '제2회 중국의 한국인'
  • 등록 2017-10-24 오전 9:11:24

    수정 2017-10-24 오전 9:11:24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스타트업얼라이언스(의장 채선주 네이버 부사장, 센터장 임정욱)와 플래텀(대표 조상래)은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그린팩토리 커넥트홀에서 ‘제2회 중국의 한국인’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 2회 째를 맞이한 ‘중국의 한국인’ 컨퍼런스는 최근 가장 빠른 혁신이 일어나고 있는 중국 시장 현황과 산업 트렌드를 공유한다. 중국 투자 생태계, 기업 문화, 스타트업 환경을 배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 현지 창업가와 투자자, 중국 기업 재직자 등이 연사로 나서 성공 사례 뿐만 아니라 중국 시장 진출 실패 경험담도 공유하는 10개 발표와 3개 패널토론으로 구성된다.

오전에는 이민기 알리바바 매니저, 이종숙 치후360 디렉터, 범유명 징동 매니저가 각각 중국에서 살아남은 한국인, 한국에서 일하는 중국인의 입장과 함께 양 국의 직장 생활과 비즈니스 문화 경험을 나눈다. 또한 오방혁 플래텀 디렉터의 진행으로 ‘중국 기업 그리고 중국 사람’ 주제 패널토크가 열린다.

오후에는 권혁태 NP Partners 디렉터, 이지인 레전드 캐피탈 연구원, 한승희 PwC 전무가 중국 시장의 최근 관심사 및 트렌드와 소셜 미디어 활용 방법, M&A 환경 등을 발표하고, 유재석 원아시아 디렉터가 ‘중국의 혁신, 중국의 미래‘를 주제로 패널토크를 진행한다.

중국에서의 창업 경험을 가진 김영호 말랑 CEO, 우경식 easi6 CEO, 정현우 tataUFO CEO가 각자의 중국 진출기와 실패담 등을 생생히 공유한다. 이어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 진행으로 ‘한국인의 대륙 도전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를 공동 주최한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임정욱 센터장은 “중국의 성장세가 놀라운 만큼 중국 시장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이해를 높여야 한다“며 “중국의 비즈니스와 문화, 기술 혁신과 스타트업 동향에 관심있는 업계 관계자는 물론 많은 일반인과 학생이 참석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플래텀 조상래 대표는 “중국 시장에 대한 관심은 높아짐에도 지금까지는 현실적인 정보를 공유할 장이 부족했다” 면서, “지난해부터 개최한 ‘중국의 한국인’ 행사를 시작으로 생생한 정보를 나누고 나아가 중국과 한국을 잇는 인적 네트워크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번 행사의 프로그램 안내 및 참가신청은 이벤트 페이지(링크)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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