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집전화도 스마트폰처럼 쓴다"

스마트폰과 홈 AV기능을 합친 070플레이어 서비스 출시
  • 등록 2012-06-07 오전 10:34:52

    수정 2012-06-07 오전 10:34:52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인터넷 전화와 가정용 스마트 서비스를 합친 `070플레이어(Player)`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070플레이어어는 기존 인터넷 전화에 영상·콘텐츠 서비스가 추가된 형태다. 스마트폰처럼 다자간 채팅 및 영상 통화 등의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가입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영상·콘텐츠 서비스와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이용하도록 5인치 화면의 단말기를 도입했다. 인터넷 전화 최초로 스피커 독(Speakr Dock)을 단말기 거치대에 추가해 스테레오 오디오 급의 음향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070플레이어 가입자들은 유플러스HDTV(30여개 채널), 엠넷(200만여개) 콘텐츠 스트리밍, 전세계 라디오 방송 청취(5만여 채널) 등의 서비스를 올 연말까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인터넷 전화의 커뮤니케이션 기능도 강화했다.  

LG유플러스는 070플레이어에서 무제한 무료 음성 통화와 함께 HD영상 통화 서비스를 매월 300분씩 무료로 제공한다. 가입자가 무료 영상통화를 300분 이상 사용해도 이용 요금은 이동전화의 음성통화 요금 수준이다.

다자간 음성영상통화(4명), 그룹별 채팅 기능(최대 100명)도 강화했다. 모바일 메신저처럼 채팅 중에 사진, 동영상 등의 파일을 주고 받을 수 있게 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음성만으로도 전화 송수신이 가능한 `음성 인식 기능`, 집안 내부를 밖에서도 볼 수 있는 `홈 모니터링`, 가계부, 요리법, 배달 정보 등의 홈(Home)특화 서비스를 추가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신규 서비스를 통해 그동안 정체됐던 인터넷 전화 시장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했다.

요금제로는 `기본료 저렴형`(월 4000원), `정액형 콜+10`(월 1만2000원), `프리미엄요금제`(월 1만9000원) 3가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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