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포스코플랜텍 급락…주채권은행 '부실징후기업' 평가

  • 등록 2015-05-22 오전 9:25:12

    수정 2015-05-22 오전 9:25:12

[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최근 많은 거래량을 동반하며 극심한 주가변동성을 보였던 포스코플랜텍(051310)이 22일 증시에서 장 초반부터 급락하고 있다.

오전 9시 18분 현재 포스코플랜텍 주가는 전날보다 14.19% 급락한 1240원을 기록 중이다.

포스코플랜텍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지난 21일 정기 기업신용위험평가 실시 결과 부실징후기업(C등급) 판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산업은행은 포스코플랜텍에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워크아웃) 절차 개시를 신청할 수 있다는 사항을 통보했다. 채권단 75% 동의를 얻지못하면 법정관리 절차를 밟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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