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 샤트렌, 고품격 내세운 '프레스티지 라인' 출시

  • 등록 2016-03-12 오후 3:23:37

    수정 2016-03-12 오후 3:23:37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패션그룹형지가 전개하는 여성복 샤트렌은 ‘프레스티지(Prestige) 라인’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제품은 ‘모던 프렌치(Modern French)’ 감성을 극대화한 프리미엄 아이템으로 구성된 샤트렌의 신규 라인이다. 샤트렌은 올해 프레스티지 라인을 중심으로 프랑스 문화의 우아한 이미지와 기품을 부각해 브랜드의 고급화에 나선다.

샤트렌은 타깃 고객층인 30~40대 여성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트렌드를 기반으로 아이템을 선정했다. 쟈카드 소재의 재킷, 디테일과 실루엣을 살린 원피스, 고급 소재의 블라우스 및 팬츠 등 비즈니스 캐주얼 아이템 17종을 화이트·네이비·블랙 컬러로 출시했다.

샤트렌몰(http://www.chatelaine.co.kr)에서도 프레스티지 라인을 구입할 수 있다. 제품의 소재와 디자인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더불어 코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학균 샤트렌 본부장은 “2016 봄/여름(S/S) 아이템의 20%를 차지하는 프레스티지 라인 비중을 점차 확대해 가성비 좋은 고급스러운 브랜드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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