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스마트폰 大戰..이미지스·인프라웨어 `초강세`

  • 등록 2010-06-07 오전 11:08:24

    수정 2010-06-07 오후 3:08:46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애플의 아이폰4G, 그리고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 S의 출시가 임박하면서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7일 오전 11시3분 현재 이미지스(115610)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만13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인프라웨어(041020) 역시 9% 가량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갤럭시 S 출시를 앞두고 풀터치 폰 용 햅틱 드라이버(Haptic Driver) IC를 설계하는 이미지스가 수혜를 입고 있는 것. 이미지스는 지난 1일 반도체 팹리스 업체 지분 인수까지 호재로 작용하며 5거래일째 상승을 이어오고 있다. 공모가 6000원과 비교하면 현 재 주가는 두 배에 가깝다.

모바일 브라우저 시장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인프라웨어도 마찬가지다. 사흘 연속 오르며 공모가 7300원을 훌쩍 뛰어 넘었다.

모바일 기기에 인터넷을 구현시키는 브라우저, 위젯·이메일솔루션 등의 어플리케이션을 공급하는 인프라웨어는 삼성전자, LG전자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현재 갤럭시A와 옵티머스Q, 모토로이 등에 인프라웨어의 브라우저가 탑재되어 있다.

김민경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최근 "스마트폰 시장의 빠른 성장이 기대되는 하반기부터 인프라웨어의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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