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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누리꾼 A씨는 “나만 빼고 니 주위 사람들은 너 더러운 거 다 알고 있더라. 진짜 정말 나랑 네 팬들만 몰랐더라”고 말했다.
또 A씨는 찬열이 자신 모르게 걸그룹, 유튜버, BJ, 승무원, 자신의 지인 등 10명의 여성과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여자 문제로 음악 생활에 문제 생기면 죽어버리겠다는 네 말만 믿고 너를 지켜주느라 바빴다”라고 말했다. A씨는 찬열과 나눈 대화를 녹음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팬들은 해당 사진이 합성이 아니라고 추정했다. 해당 사진 속 찬열 집 인테리어가 찬열 친누나가 SNS에 올린 찬열 집 인테리어와 동일하기 때문이다. 사진 속 찬열이 쓴 모자도 평소 찬열이 즐겨 쓰는 모자다.
아이린이 갑질 논란에 사과한 지 일주일 만에 같은 소속사 찬열까지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다.
앞서 에디터 출신 스타일리스트 B씨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을의 위치에서 한 사람에게 철저하게 밟히고 당하는 경험을 했다. 의자에 앉아 서 있는 내 면전에 대고 핸드폰을 손에 끼고 삿대질하며 말을 쏟아냈다”라고 말했다.
아이린의 갑질 논란은 그가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들에게도 타격을 입혔다. 결국 아이린이 모델인 코스메틱 브랜드 크리니크(CLINIQUE)는 아이린이 인쇄된 포스터를 내리고, 다른 이미지로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홈페이지에도 아이린의 모습은 없다.
더 큰 불똥은 이미지가 생명인 명품 브랜드 ‘프라다’다. 아이린에 이어 찬열까지 문제기 때문이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는 지난 9월 18일 두 사람이 이탈리아 브랜드 프라다 앰버서더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프라다 담당자에게 심심한 위로를”, “프라다 우는 소리 들린다. 둘 다 터져버려서”, “프라다 마가 끼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