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물관련株 명암 교차..`너무 올랐지`

  • 등록 2011-02-17 오전 9:44:46

    수정 2011-02-17 오전 9:44:46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발언에 박근혜 테마주에 포함된 물관련주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17일 오전 9시38분 현재 뉴보텍(060260)프럼파스트(035200)는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뉴보텍은 이날까지 닷새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옥내배관재를 생산하는 프럼파스트는 뒤늦게 물관련주에 포함되며 이날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반면, 자연과환경(043910)은 지난 나흘간의 상한가 행진을 마치고 전일대비 4.11% 하락한 909원에 거래되고 있다. 젠트로(083660)는 전일대비 11.15% 급락해 4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물관련주는 지난 10일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세계 물포럼 유치 토론회에서 물관리 대책이 시급하다고 언급하면서 급등세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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