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회장, 佛최고 훈장 수훈

  • 등록 2013-11-29 오전 10:59:43

    수정 2013-11-29 오전 10:59:43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아시아최대 저비용항공사 에어아시아 그룹은 토니 페르난덴스(사진) 회장이 프랑스 항공업계와 자동차업계에 크게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프랑스 정부로부터 레지옹 도뇌르 훈장을 수여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레지옹 도뇌르 훈장은 1802년 나폴레옹 1세가 제정한 것으로 각 분야에서 크게 공헌한 개인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훈장이다.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이 받게 된 코망되르 훈장은 3등급에 해당하는 훈장으로 프랑스 정부가 외국인에게 주는 가장 최고등급의 훈장으로 알려져 있다.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은 “항공산업은 한 국가의 경제를 풍요롭게 할 뿐만 아니라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매우 중요한 산업분야로, 에어아시아 그룹 최고경영자(CEO)로서 에어아시아가 많은 이들의 삶에 긍정적인 기여를 했다는 점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은 지난 2010년에도 프랑스 정부로부터 레지옹 도뇌르 코망되르보다 한 단계 낮은 4등급에 해당하는 레지옹 도뇌르 오피시에 훈장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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