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홈·오피스용 기가와이파이 출시

3밴드 LTE-A의 3배 빠른 속도..기존 와이파이 대비 3배
  • 등록 2015-02-26 오전 9:19:46

    수정 2015-02-26 오전 9:19:46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KT(030200)는 기가인터넷을 기반으로 집과 사무실 등에서 기가급 무선 인터넷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olleh GiGA WiFi home’을 다음달 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KT 측은 “지난해 10월 출시된 기가인터넷으로 4개월만에 20만 가입자를 모았다”며 “기가 와이파이 서비스 출시를 통해 유무선 기가 인터넷의 인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GiGA WiFi home’은 유선 인터넷 수준의 빠른 속도를 제공하는 무선네트워크 표준인 802.11.ac 규격을 지원한다. 각각 최대 867Mbps의 무선 링크 속도를 제공한다.

최근 상용화된 ‘3밴드 LTE-A’ 속도인 300Mbps 보다 3배 빠른 속도다. 기존에 이용하던 WiFi 대비 약 3배, LTE 대비 약 12배 빠른 속도다.

가정에서 일반적으로 많이 이용하게 될 ‘GiGA WiFi home’은 커버리지와 처리용량 측면에서도 일반 와이파이보다 우수하다.

AP(Access Point, 무선접속장치) 장비에 외장형 안테나 장착으로 송신 출력 세기가 기존 대비 2배인 17dBm으로 상향됐다. 이를 통해 음영지역에서 연결이 끊어지는 현상이 확연히 줄였다. 거실, 안방, 작은방 등 집안 곳곳에서 스마트폰, 노트북 등을 이용해 끊김 없이 기가급 속도를 이용할 수 있다.

또 AP의 메모리 용량도 2배로 늘었다. 온 가족이 이용해도 속도가 떨어지지 않고, UHD TV 등 대용량 트래픽을 발생시키는 서비스와 동시에 사용해도 느려지지 않는다.

KT는 스타벅스, CGV 등 전국 4500개 브랜드 매장, 114개 버스정류장, 111개 아파트 단지, 서울역, 인천공항 등 주요 랜드마크에서 ‘GiGA WiFi’를 구축해 기가 무선인터넷 환경을 넓혀가고 있으며, ‘olleh GiGA WiFi’가 ‘2015 소비자 선정 최고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KT는 주요 랜드마크에 설치된 1.3Gbps 속도의 프리미엄 와이파이를 가정 및 사무실에서 이용할 수 있는 ‘GiGA WiFi premium’도 출시하여 ‘유무선 기가 라인’ 완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공공장소에서 시작된 기가 무선인터넷은 ‘olleh GiGA WiFi home?premium’ 출시를 통해 가정까지 확대돼 어디서나 무선으로 기가급 속도를 누릴 수 있는 빠르고 편리한 환경이 갖추어진 것이다.

‘olleh GiGA WiFi home’ 은 월 3000원(3년 약정)에 이용가능 가능하다. 선납 할인제도를 이용해 3년치 임대료를 한 번에 납부하면 약 17% 추가 할인 받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olleh GiGA WiFi home’ 가입 및 문의는 3월 2일부터 올레닷컴(www.olleh.com) 및 고객센터(100번), 전국 올레매장을 통해 가능하다.

‘GiGA WiFi home’은 유선 인터넷 수준의 빠른 속도를 제공하는 무선네트워크 표준인 802.11.ac 규격을 지원하며, 각각 최대 867Mbps의 무선 링크 속도를 제공한다. 이는 최근 상용화된 ‘3밴드 LTE-A’ 속도인 300Mbps 보다 3배 빠른 속도이며 기존에 이용하던 WiFi 대비 약 3배, LTE 대비 약 12배 빠른 속도로 현재 통신사가 제공하는 무선 인터넷 서비스 중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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