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웨팅컨설팅 ‘듀오웨드’가 2002년 창립이래 올해 8월까지 축적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결혼식이 가장 많은 달은 10월(13.2%)이었다고 22일 밝혔다.
11월이 12.5%로 뒤를 따랐고, 5월(11.7%), 4월(10.0%), 12월(10.0%) 등의 순이었다.
고객이 지불한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패키지의 최고액은 무려 2500만원에 이르렀다.
듀오 측은 “결혼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견이 점차 사라지고 있듯이 예식 문화도 개성과 소신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