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전직군 공개채용 캠페인…두자릿수 인재채용

내년 1월7일까지 서류전형…15개 직군 40여개 포지션
현직자 5인 인터뷰 영상 공개
  • 등록 2023-12-22 오전 10:07:38

    수정 2023-12-22 오전 10:07:38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은 전직군 대규모 공개 채용 캠페인을 실시하고 두자릿수 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영역은 △엔지니어 △프로덕트 디자이너 △프로덕트 매니저 △데이터 분석가 등 15개 직군, 40여개 포지션이다.

당근 관계자는 “이번 채용 캠페인은 핵심 인재들과 함께 당근의 하이퍼로컬 기업 비전을 실현하고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며 “‘함께 일하는 방법’이라는 타이틀을 내건 캠페인을 통해 성장에 대한 열정과 역량을 가진 인재를 적극 모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직군 공개 채용인 만큼 판교역 등 주요 지하철역과 버스 옥외 광고를 통해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선 당근의 일하는 문화와 비전을 엿볼 수 있는 현직자 5인의 인터뷰 콘텐츠를 공개한다. △중고거래실 프로덕트 매니저 △당근알바팀 프로덕트 디자이너 △검색실 데이터 분석가 △광고실 백엔드 엔지니어 △피드품질팀 머신러닝 엔지니어 리드 등이다.

당근은 인터뷰들을 통해 구직자에게 도움이 될 만한 실질적인 이야기들을 풀어낼 예정이다. 인터뷰 영상 및 직군별 지원 자격은 당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내년 1월 7일까지 진행되는 서류전형 접수, 1차 면접(화상), 2차 면접(실무진), 3차 면접(컬쳐핏)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 전형은 복잡한 절차 없이 간단한 인적 사항과 이력서 제출만으로 지원할 수 있으며 결과는 지원자가 제출한 핵심 내용을 바탕으로 적합성을 평가해 안내한다.

황도연 당근 대표는 “당근이 매해 비약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뛰어난 역량과 열정을 기반으로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는 구성원들의 노력 하나하나가 모인 결실”이라며 “국내 최대 하이퍼로컬 기업에서 최고의 동료들과 함께 새로운 가치와 혁신을 만들고 싶은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9월 100여 명이던 당근 직원 수는 3년이 지난 현재 400명 규모로 4배 성장했다.

(이미지=당근)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제야 웃는 민희진
  • 나락간 '트바로티' 김호중
  • 웃으며 시작
  • 디올 그 자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