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현대카드, 제휴카드 선봬..`최대 1만2천원 할인`

[이데일리 양효석기자] SK텔레콤(017670)은 현대카드와 제휴, T기본약정·T할부지원 프로그램으로 기기변경 또는 신규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통신료를 월 5000원부터 1만2000원까지 할인해주는 `T&M더블카드`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T&M더블카드는 24개월 T기본약정이나 24개월 T할부지원으로 기기변경 및 신규가입하고 T&M더블카드를 자동이체 카드로 신청할 경우, 24개월 동안 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월 통신료를 최대 1만2000원 할인해 준다. 더블할인·복지할인·온가족할인·결합상품할인·장기할인 등 다른 SK텔레콤 할인제도와 중복적용이 가능해 통신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T&M더블카드는 단말기 구입시 SK텔레콤 대리점에서 T기본약정 또는 T할부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입 후 T&M더블카드 신청전용전화(080-858-6000)를 통해 고객이 직접 가입할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용 1만5000원·국외겸용(마스터 카드) 2만원이다.

SK텔레콤 이순건 마케팅기획본부장은 "T&M더블카드 출시를 통해 고객들은 SK텔레콤의 모든 할인혜택에 추가로 월 5000원 이상 통신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면서 "SK텔레콤 멤버십과 현대카드M의 다양한 혜택까지 누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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