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튠 경영진 전원 사임..`박진영 대표이사 꿰찰까?`

박진영·정욱 JYP대표..제이튠 등기이사로 선임
현 임원진은 전원 사임키로
  • 등록 2010-12-29 오전 10:56:17

    수정 2010-12-29 오후 1:54:47

[이데일리 정소완 기자] 가수 박진영씨가 제이튠엔터(035900)테인먼트(이하 제이튠엔터)의 등기이사로 신규선임된다.
 
특히 김윤철 대표 등 현 제이튠 경영진이 모두 자리에서 물러날 예정이어서 관련업계에선 박 씨가 대표이사직에 오를지 주목하고 있다.

제이튠엔터는 오는 2월16일 주주총회 소집공고를 통해 박진영씨 외 2인을 등기이사 후보로 선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외이사와 감사도 각각 1명씩 선임한다.

이렇게 되면 박 씨는 JYP엔터테인먼트(JYPE)의 이사직까지 두 개 감투를 쓰게 된다. 박진영씨는 1997년 JYPE를 설립, 2004년 이후부턴 미국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올 4월 감사보고서 기준으로 JYPE주식 110만414주(40.49%)를 보유한 최대주주이기도 하다.

JYPE 대표이사인 정욱씨와 부사장 변상봉씨도 등기이사로 취임할 예정이다. 정 대표는 H.U.H 대표이사·편집장을 지냈으며 변 부사장은 동서식품에서 회계를 담당했다.

사외이사 자리는 표종록씨가 맡게 된다. 현재 법무법인 강호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배용준씨의 소속사인 키이스트 대표이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신규 감사엔 주윤호씨가 오른다. 한미회계법인 공인회계사·세무사로 근무하고 있다.

제이튠엔터는 "현 임원진은 전원 사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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