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바뀐 인테리어로 모던함 추구"…2017 코란도 투리스모 출시

  • 등록 2016-09-02 오전 9:30:43

    수정 2016-09-02 오전 9:55:56

2017 코란도 투리스모. 쌍용차.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쌍용자동차(003620)가 인테리어를 대폭 변경하고 상품성을 높인 ‘2017 코란도 투리스모’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2017 코란도 투리스모’는 시트의 안락함을 대폭 향상시켰으며 대시보드와 도어트림을 비롯한 블랙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통해 경쟁모델과 차별화되는 SUV 스타일을 더욱 강화 했다.

패드와 재봉선까지 완전히 신규 디자인한 듀얼플렉스 시트는 풀마플렉스 구조의 스프링을 적용해 탑승자의 체중이 고르게 분산돼 장시간 운전시에도 피로하지 않도록 했다. 인간공학디자인상을 수상한 티볼리의 시트와 같은 구조로 이 기술을 시트 쿠션까지 확대 적용해 더욱 편안한 이동을 보장한다.

등받이와 볼스터의 경도에 차이를 둬 푹신하면서도 견고하게 탑승객의 몸을 지지해 주며 시트의 폭과 길이, 높이 등을 늘려 안락감을 향상시켰다. 통기성과 내구성을 강화한 입체 프린트 기법인 지오닉 패턴의 인조가죽시트도 새롭게 선보였다.

헤드레스트는 스타일과 안락함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도록 새로 디자인했고 2열 암레스트의 길이 역시 61mm 늘려 기능성을 향상했다.

이밖에도 바람의 세기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운전석과 동승석 통풍시트를 동급 최초로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다. 경쟁 모델 중 유일하게 4륜구동(4WD) 시스템을 기본 적용해 오프로드는 물론 눈빗길 주행에서 비교할 수 없는 안전성을 추구한다.

판매가격은 △TX 301만0~3045만원 △RX 3480만~3505만원(이상 11~9인승) △아웃도어 에디션 3365만원(9인승 전용)으로 책정됐다. 4륜구동시스템을 기본 적용하고도 경쟁모델의 2륜구동과 비교해 뛰어난 가격경쟁력을 갖췄다.

쌍용차 관계자는 “모던한 지오닉블랙 인테리어와 새로운 스타일, 뛰어난 상품성으로 거듭난 2017 코란도 투리스모는 전천후 아웃도어 활용성으로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2017 코란도 투리스모 대시보드. 쌍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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