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9시 15분 현재 SK네트웍스 주가는 전일대비 5.21% 오른 5450원을 기록 중이다. 렌터카 시장 지위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인수합병으로 SK그룹의 렌터카 시장 점유율은 21.7%를 기록해 렌터카 산업 내 경쟁 구도가 롯데그룹과 SK그룹 양강 체제로 재편됐다”며 “AJ 렌터카 인수로 스마트 모빌리티 인프라 기반 마련되면서 레버리지 효과가 커지고 올해부터 사업적인 시너지 효과도 본격화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