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섭 KT 대표 “함께 혁신, 함께 성장, 함께 보람을”

2일 전직원에게 이메일 발송
올해는 ‘디지털혁신파트너’ 성장 위한 혁신의 출발선
과감한 실행과 도전 당부
  • 등록 2024-01-02 오전 9:55:15

    수정 2024-01-02 오전 9:55:15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김영섭 KT 대표이사


KT(030200)의 리더, 김영섭 대표가 새해를 맞아 2일에 KT와 그룹사 전체 임직원에게 24년 경영 비전과 따뜻한 덕담을 담은 신년사를 이메일로 전했다.

먼저 김 대표는 지난 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최선을 다한 임직원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단행한 조직과 인사 개편 이후 KT는 고객의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드는 ‘디지털 혁신 파트너’로 거듭나고자 성장을 위한 혁신의 출발선에 섰다며 과감한 실행을 주문했다.

김 대표는 지난해 8월 대표이사 취임 이후 IT전문성을 강화해 과거 통신기술(CT) 중심의 사업구조를 뛰어넘어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기업으로 변화해 나가야 한다는 방향성을 제시한 바 있다. 그는 그동안 그룹 임직원들의 공감대가 충분히 형성됐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김영섭 대표는 “KT의 핵심가치인 고객, 역량, 실질, 화합을 바탕으로 함께 혁신하고 성장하며 보람을 나누는 데 힘차게 도전하자”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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