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이 19일 갑동 현충원역 일원의 홍범도장군로 제막식에 참석해 명예도로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은 19일 갑동 현충원역 일원의 홍범도장군로 제막식에 참석해 홍범도 장군의 공적을 기렸다. 홍범도장군로는 현충원역부터 현충원입구까지 2㎞ 구간이다. 이날 허 시장은 “홍범도 장군로 명예도로명은 우리 시민들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불러일으키고 홍범도장군의 고귀한 정신을 이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에게 널리 알려지고 불러지며, 사랑받는 도로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