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인터넷 조사업체 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주인 26일부터 이달 1일 가정에서의 온라인 메신저 `네이트온` 이용자수는 754만명으로 그 전주에 비해 3.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총 인터넷 사용자 수가 1.1% 증가한 것에 비하면 3배 이상 높은 수치다.
이는 메신저를 이용하면 직장 동료나 업무 담당자들 간 실시간 대화가 가능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사무실에서 일을 볼 수 없을 경우 대체수단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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