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소래포구 화재에 영세상인 생활터전 재건 시급”

18일 오전 인천 소래포구 화재현장 방문 “국가어항 지정해야”
  • 등록 2017-03-18 오후 3:12:11

    수정 2017-03-18 오후 3:12:11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안상수 자유한국당 의원은 18일 인천 소래포구 화재와 관련, “영세 상인이 대부분인 재래시장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시급한 것은 생활터전을 재건 해주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이현재 정책위의장, 정유섭 인천시당위원장과 함께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 화재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시장이 거의 전소되다 시피 했는데도 인명피해가 없어서 천만다행”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소래포구는 많은 관광객이 찾는 인천의 명소임에도 불구하고 국가어항 지정이 몇 년 째 지연되고 있다”며 “국비지원의 어려움은 물론 화재 등 재해대책이 소홀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안전처는 원인규명과 재발방지 대책을, 중기청과 해수부는 피해 영세상인 재기대책을 신속히 세워야 한다”며 “차제에 소래포구를 국가어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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