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라 콘텐츠 재생시간 18→20.8時 늘었다…‘라플라스의 마녀’ 1위

윌라, `2023년 빅데이터 분석 결과` 발표
구독자 인당 월평균 재생시간 15% 증가
올해 이용 총 재생시간은 `전년비 33%↑`
  • 등록 2023-12-11 오전 10:18:55

    수정 2023-12-11 오전 10:18:55

자료=윌라 제공.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독서 플랫폼 윌라의 올 한 해 콘텐츠 서비스 이용 총 재생 시간이 전년 대비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의 구독자 인당 월평균 콘텐츠 재생시간은 18시간에서 20.8시간으로 약 15% 늘었다.

11일 윌라가 자사 애플리케이션 빅테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콘텐츠 서비스 이용 총 재생시간은 전년 대비 33% 늘었고, 회원들의 독서량 추이는 매년 꾸준히 오르고 있다.

윌라에서 올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구독자가 찾은 콘텐츠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 ‘라플라스의 마녀’ 오디오북이다. 이어 ‘태백산맥 1’, ‘마음의 지혜’가 2, 3위를 차지했다.

‘라플라스의 마녀’는 일본 추리소설계를 대표하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데뷔 30주년 기념작으로 오디오북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뇌의학을 중심으로 SF(공상과학)적 상상력과 미스터리 장르의 집대성으로 존재감을 공고히 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조정래 작가의 ‘태백산맥 1’도 베스트 오디오북으로 단연 돋보였다. 한국 문학사의 영원한 고전을 윌라 대작 라인업으로 선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인지심리학자인 김경일 교수가 삶에 대한 지혜와 통찰을 전하는 ‘마음의 지혜’는 현대 사회에서 다양한 고민에 직면한 이들의 관심이 심리학에 쏠리고 있음을 입증했다.

윌라를 서비스하는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윌라는 그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콘텐츠 서비스의 성장과 구독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입증했다”며 “계속해서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공해 통합 독서 플랫폼으로서의 역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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