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청소년을 위한 `2011 동계금융인턴쉽`

  • 등록 2011-01-21 오전 11:22:58

    수정 2011-01-21 오전 11:22:58

[이데일리 구경민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그랜드 홀에서 VIP 고객 및 자녀를 비롯한 서울지역 고교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동계금융인턴쉽`을 개최했다.

▲ 2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그랜드 홀에서 개최된 `2011 미래에셋증권 동계금융인턴쉽`에서 황상연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이 자본시장에서 애널리스트의 역할과 비전에 대해서 강연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금융, 꿈과 비전`을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자본시장의 역할과 전문 직업에 대한 이해를 통해 향후 진로 정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했다.

1부에서는 황상연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 김승대 미래에셋자산운용 주식운용역 등 전문가 4명이 강사로 나섰다.   그들은 자본시장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 등 자본시장의 대표적인 각 직업군을 소개했다.

2부에서는 방송인 김미화, Google코리아 김태원이 강사로 나서 청소년의 열정과 창의력을 주제로 `세상을 바라보는 넓은 시각`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부회장은 "금융산업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고 국가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하는 큰 변화에서 우리는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이 같은 변화의 선두에 서서 금융산업의 선구자로 성장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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