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또 ‘8만전자’ 위협

  • 등록 2021-06-21 오전 9:44:40

    수정 2021-06-21 오전 9:44:40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삼성전자가 또다시 7만전자와 8만전자 사이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달 들어서는 처음이다.

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전 9시 40분 기준 전 거래일 보다 0.62%(500원) 내린 8만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7만960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개장 30분만에 395만주가 거래됐다. 거래대금은 3150억원 어치다. 외국인이 613억원어치를 내다팔고 있다. 모건스탠리가 도 상위 2위에 오른 상태다.

삼성전자는 5월 내내 ‘7만전자’와 ‘8만전자’ 사이를 오갔다. 외국인은 팔자를 개미는 담자를 지속하며 등락을 반복한 것이다. 하지만 6월들어 외국인이 매수세로 돌아서자 8만2800원에 장을 마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차츰 하락하더니 다시 ‘7만전자’를 다시 터치하기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투자전문가들은 반도체 부문 가격 및 실적 모멘텀이 3분기까지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성숙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추가적인 고정거래 가격의 상승으로 현물가격과의 프리미엄이 축소되는 구간에서 주가의 상승 여력이 크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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