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안산 U-City 우선사업 대상자로 선정

  • 등록 2012-06-01 오전 11:27:09

    수정 2012-06-01 오전 11:27:09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SK텔레콤(017670)은 자사가 구성한 컨소시엄이 `안산 U-City 2단계 구축 민자사업`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안산 U-City 2단계 사업은 안산시가 주민생활안전을 위해 142억원의 민간투자를 유치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안산시는 이 사업을 통해 학교주변, 공원, 골목길 등에 395대의 CCTV를 설치하고 범죄행위, 쓰레기 무단투기, 재난 등을 감시·관리한다. 광대역 자가통신망과 통합관제센터도 구축하며 해당 사업자에 8년 동안의 운영권을 부여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컨소시엄은 LG CNS, KT, 경봉 등 총 5개다. SK텔레콤은 CCTV·교통분야 전문 업체인 제이티와 컨소시엄을 구성했고 기술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 1위로 선정됐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번 수주를 계기로 다른 유씨티 사업에도 경쟁 우위를 확보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안산 유씨티 2단계 사업의 본 계약은 올 7월에 체결된다. 착공일은 8월 중이며 내년 1월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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