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11시3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4.09포인트(0.20%) 오른 1893.87를 기록중이다.
전날(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재정절벽과 중동사태 해결 기대감과 주택지표 호조 등의 호재가 있었지만,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추가 부양 힌트를 주지 않았다는 점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김정환 대우증권 연구원은 “단기 저점을 확인한 만큼 거래량이 수반된다면 빠른 반등이 예상된다”며 “단기적으로 기술적인 반등을 시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기전자(1.32%), 섬유의복(0.90%), 의료정밀(1.17%) 업종의 상승폭이 두드러진다.
반면 철강금속, 의료정밀, 의약품, 전기가스, 건설업, 증권업종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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