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파크 스키월드, 예정보다 일주일 앞당겨 15일 오픈

비발디파크 스키월드 오픈

모녀 오션월드 연간 시즌권 증정이벤트

스키월드 오픈 단체컷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비발디파크 스키월드는 15일 오후 12시 발라드 슬로프를 전격 오픈하면서 13/14시즌을 개장했다. 때이른 추위로 일주일 먼저 오픈한 것. 이날 약 600명의 고객이 몰려 눈길을 끌었다. 발라드 슬로프는 초급자 코스로, 스키, 보드 이용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슬로프이다.오픈기념 특별이벤트로 13/14시즌을 맞아 1314번째 리프트 탑승고객에게 2014년 오션월드 연간 시즌권을 증정하는 깜짝 이벤트도 열었다. 지난 시즌에는 12/13시즌을 맞아 1,213번째 리프트 탑승고객에게 행운의 선물을 증정한 바 있다.

16일부터 추가 슬로프 오픈 전까지는 △리프트 복합권 1만5천원 △단일권 1만원 △렌탈 1만원 등의 특가판매도 함께 실시한다, 또한 비발디파크는 개장일인 오늘부터 폐장일까지 수도권 전면무료셔틀을 운행한다. 무료셔틀은 비발디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출발전일 5시까지 예약완료 후 이용할 수 있다.한편, 비발디파크는 지속적인 제설작업을 통해 레게, 테크노, 펑키, 블루스 등의 슬로프를 추가 오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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