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한국거래소로부터 관리종목에 지정 예고를 받은 종목들이 줄줄이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20분 현재
평산(089480)이 전일대비 14.89% 급락한 2315원을 기록중이다. 나흘 연속 하한가다.
엔빅스(054170)와
아이스테이션(056010)은 사흘 연속,
CT&T(050470)와
에피밸리(068630)는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전일 관리종목에 지정된
큐앤에스(052880)도 이날 하한가로 내려앉아 468원을 기록중이다.
코스닥 시장 내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종목 중
에코페트로시스템(042870)을 제외하고 모두 관리종목에 지정예고된 종목들이다.
이들은 최근 자본잠식이나 실적악화 등을 이유로 한국거래소로부터 관리종목 지정 예고를 받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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