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초강력 토네이도, 순식간에 집· 자동차가 `휙~` 쑥대밭

  • 등록 2014-04-30 오전 10:44:06

    수정 2014-04-30 오전 10:44:06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미국 남동부를 강타한 토네이도로 인해 최소 3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초강력 토네이도의 직격탄을 받은 곳은 아칸소주, 오클라호마주, 아이오와주, 미시시피주, 앨라배마주, 테네시주 등 미 남동부 6개주다.

초강력 토네이도로 아칸소주, 오클라호마주, 아이오와주에서 적어도 1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미시시피주에서 12명, 앨라배마주와 테네시주에서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집계된 사망자 수만 35명이다.

그러나 사망자는 더 늘어날 추세다. 미국 국립 기상청은 이미 많은 사상자를 낸 토네이도가 발생 사흘째에도 위력을 떨칠 것 이라며 진로 예상지인 동남부 지역 주민들에게 재난 방송에 귀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미 남동부를 휩쓸고 간 초강력 토네이도는 27일(현지시각)에는 초속 61m였으나 28일은 초속 89m로 강해졌다. 이번 토네이도는 EF4급(풍속 초속 74∼89m)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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