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화, 강세..4분기 어닝쇼크는 일회성

  • 등록 2018-02-27 오전 9:25:48

    수정 2018-02-27 오전 9:25:48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한화(000880)가 사흘째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4분기 기대 이하의 실적이 나왔지만 일회성 비용이 컸다는 평가에다 올해 실적 고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오전 9시 20분 현재 한화는 전일 대비 3.5% 오른 4만5150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 한화는 쇼크 수준의 4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일회성 비용 반영이 컸고 한화건설의 충당금 환입 등 실적의 내실은 더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진원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4분기 실적 부진은 이미 주가에 반영됐고 세무조사 관련 법인세 증가는 일회성 요인에 불과하다”며 “반면 한화건설의 충당금 환입 및 자체사업 내 해외수주 등으로 핵심 기업가치는 오히려 상향 여지가 발생한 점을 주목할 만하다”고 진단했다.

정대로 미래에셋대우 연구원도 “올해 자세사업의 이익 증가와 한화건설의 영업실적 정상화가 기대된다”며 올해 지배주주 순이익이 7901억원으로 전년 대비 93.4%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스트레칭 필수
  • 극락 가자~ '부처핸섬!'
  • 칸의 여신
  • 김호중 고개 푹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