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수요 맞춰 오사카 노선 증편..왕복 17만원 특가

선호 높은 '월·목·금·일'에 왕복 1회씩 늘려
이달말까지 특가 운임 제공 등 이벤트 마련
  • 등록 2015-03-17 오전 9:16:47

    수정 2015-03-17 오전 9:16:47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부산이 오는 29일부터 부산~오사카 노선 운항편을 늘린다. 현재 매일 왕복 2회에서 손님들의 선호가 많은 요일(월·목·금·일)에 왕복 1회씩 증편 운항한다.

지난해 10월 부산~후쿠오카 노선을 기존 매일 왕복 2회에서 매일 왕복 3회로 증편한 에어부산은 부산~오사카 노선 역시 동남권 손님들의 항공 편의 증진을 위해 증편에 나선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증편으로 두 도시를 오가는 손님들은 더욱 신속하고 경제적으로 항공 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부산과 오사카 간 하늘길을 넓힘으로써 양국의 제2도시이자 무역항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두 도시 간에 이어져왔던 다양한 교류와 협력이 더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증편 기념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17일 오전 11시부터 이달말까지 판매하는 증편 기념 특가 운임은 왕복 총액 기준 최저가가 17만2600원이다. 탑승기간은 3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또 항공권 구매 후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는 손님 100명을 추첨해 오사카 시내버스와 지하철은 물론 오사카성 천수각 등 28곳의 관광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오사카 주유(周遊)패스(2일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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