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바른손이앤에이(035620)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상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바른손이앤에이는 이 영화의 제작을 맡았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0일 오전 9시 28분 현재 바른손이앤에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00% 오른 2240원을 기록 중이다. 바른손이앤에이 자회사인 바른손도 18.52% 오른 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기생충이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감독상·각본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