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대로 조합"...LG U+, 개인 맞춤형 요금제 ‘너겟’ 출시

LG유플러스, 초개인화 맞춤형 요금제 '너겟' 출시
데이터와 속도제어 등 옵션 조합 가능
요금제 변경과 해지, 데이터 추가 구매도 지원
  • 등록 2023-10-05 오전 9:31:33

    수정 2023-10-05 오후 7:32:11

LG유플러스 ‘너겟’ 요금제(사진=LG유플러스)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초개인화된 통신 경험을 제공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너겟’을 선보이고,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5G 요금제 16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너겟은 통신 생활과 관련한 모든 과정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통신 플랫폼이다. 나만의 것을 꿈꾸는 수많은 ‘너(Ner)’들이 초개인화된 혜택을 제공받을(Get)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너겟 요금제는 △5G 온라인 전용 요금제 16종 △가족·지인간 결합 할인을 제공하는 ‘파티페이’ △데이터·부가통화를 추가 구매할 수 있는 ‘토핑’으로 구성돼 있다.

데이터 저용량 구간을 1GB부터 2GB 단위로 촘촘하게 나눈 것이 특징이다. 기존 온라인 전용 다이렉트 요금제의 최저 용량은 8GB였는데, 이보다 낮은 수준의 데이터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경우 선택할 수 있는 요금제가 마땅치 않았다. 너겟 요금제는 데이터 미사용량을 최소화해 데이터를 쓴 만큼만 요금을 지불할 수 있다.

너겟은 고객들이 데이터 이용 패턴에 따라 보다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외에도 최저 3만원대 1GB부터 4만원대 24GB까지 데이터 제공량과 최대 2개 구간의 속도제어 옵션을 조합해 16개로 세분화했다.

너겟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회선 결합 시 인당 최대 1만4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파티페이’도 마련했다. 또한 기본 제공량을 모두 소진한 후 데이터나 영상 통화를 추가 구매할 수 있는 ‘토핑’도 함께 내놨다.

LG유플러스는 너겟 요금제 출시로 매월 저용량 데이터를 이용하는 고객의 가계통신비가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다음달 중 최대 11GB 데이터 혜택을 강화한 청년(만 19세~29세) 전용 너겟 요금제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정현주 LG유플러스 인피니스타 센터장(전무)은 “너겟은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 취향에 맞게 통신 서비스도 선택 가능한 옵션을 늘린 것이 특징”이라며 “이번 너겟 요금제를 통한 고객의 가계통신비 절감은 물론 향후 고객 일상에 새로운 경험을 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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