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템싸이언스, 자회사 전기차사업 진출

  • 등록 2010-08-30 오전 11:03:13

    수정 2010-08-30 오전 11:11:34

[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스템싸이언스(066430)는 자회사 디유에이앤아이가 최근 전기자동차 사업에 진출, 꾸준한 실적을 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디유에이앤아이는 알루미늄 제품을 가공 생산하는 업체로, 현대로템 등을 통해 서울지하철공사, 서울매트로, 도시철도공사 등에 지하철 승강장 스크린도어(PSD)를 비롯한 철도차량 프레임, 전동차 내외장재(구체 및 의장품)를 제조·생산 납품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말 기준 매출액 640억원, 당기순이익 24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디유에이앤아이는 최근 CT&T와 전략적인 사업체계를 구축하고 CT&T가 생산하는 2인승 승용차, 버스, 트럭 등에 지속적인 납품을 위한 물품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회사 관계자는 "CT&T에 전기자동차의 골조부분인 ROOF(천장), DOOR(문) 등을 제작 납품함으로써 올해에만 약 35억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할 것"이라며 "2012년까지 전기자동차 분야에서만 약 15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 올해를 기점으로 매년 200%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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