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설 연휴 휴대폰 분실·고장시 임대폰 제공`

  • 등록 2010-02-11 오전 10:41:35

    수정 2010-02-11 오전 10:41:35

[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KT(030200)는 설 연휴기간 동안 휴대폰 분실·고장 고객에게 임대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연휴 등 공휴일에는 전산시스템이 종료돼 임대폰 서비스가 어려웠으나, 이번 설 연휴기간에는 고객들이 불편 없이 휴대폰을 이용할 수 있게 된 것.

설 연휴기간인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휴대폰을 분실했거나 고장이 난 경우, 가까운 KT 지정 대리점을 방문하면 임대폰을 무료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KT 측은 "24시간 통신매장인 서울 종로프라자를 비롯, 전국 KT 지정 대리점에서 매일 저녁 7시까지 임대폰 서비스를 제공하며, 방문 전에 미리 SHOW 사이버고객센터를 통해 이용 가능한 대리점과 영업시간을 확인하면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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