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컴퓨터 분석 지원센터' 열었다

'컴퓨터 분석 지원센터' 국내 최초 개소
  • 등록 2011-07-20 오전 11:34:03

    수정 2011-07-20 오전 11:34:03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현대차가 국내 최초로 컴퓨터 분석 지원센터를 열어 첨단 시스템 관련 전문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

현대차(005380)는 20일 서울시 동작구 대방동 현대차 하이테크 센터에서 현대차 김충호 국내영업본부장, 정주영 서비스사업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컴퓨터 분석 지원센터'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현대차 '컴퓨터 분석 지원센터'는 전국 현대차 직영 서비스센터 내 전자제어시스템 관련 수리를 담당하는 하이테크팀과 연계해 차량의 전자제어 계통 문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자제어와 관련해 문제가 발생된 차량이 직영 서비스센터에 입고됐을 경우 1차적으로 하이테크팀에서 수리를 하게 되며, 보다 전문적인 수리가 요구될 경우 '컴퓨터 분석 지원센터'로 원격 진단을 요청하게 된다.

'컴퓨터 분석 지원센터'는 직영 서비스센터 하이테크팀으로부터 접수된 사항을 원격 진단을 통해 직접 문제 원인을 분석해 해결책을 보다 신속하게 제시하게 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 남양연구소 컴퓨터 분석 전문가, 관련 부품업체 연구원 및 서비스 사업부의 하이테크 전문가 등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접수된 차량의 원격 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컴퓨터 분석지원 센터 개소를 계기로 전자제어계통 부품의 고장 원인을 보다 정확히 분석해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서비스 품질과 관련된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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