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베이징 영화제서 UHD 3D 홍보 나서

  • 등록 2014-04-17 오전 10:00:00

    수정 2014-04-17 오전 10:00:00

[베이징= 이데일리 김경민 특파원] LG디스플레이(034220)(이하 ‘LGD’)가 중국 베이징(北京) 국제 영화제에서 초고화질(UHD) 3차원(3D) 홍보에 나선다.

LGD는 영화제 장소인 베이징 중화세기단광장(中華世紀壇廣場)에 200㎡ 규모의 3D체험관을 설치하고 ‘리오2’, ‘호빗2’ 등 3D영화들을 울트라HD TV로 체험하도록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이날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 베이징 영화제는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으며, 올해에는 세계 곳곳에서 100만명 이상이 방문할 전망이다.

LGD는 최근 올해를 ‘제2의 3D 원년’으로 선포하고 전략마케팅그룹 내에 3D 프로모션 태스크를 신설하는 등 3D TV 대중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TV 시장인 중국에 공을 들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LGD는 올해부터 UHD TV 보급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해 지난해부터 편광판과 필름패턴편광(FPR) 3D 필름을 일체화시킨 제품을 개발하는 등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동원 LG디스플레이 전략마케팅그룹 전무는 “중국은 세계 최대 TV 시장으로 최신 기술에 매우 민감한 곳”이라며 “LG는 급성장하는 중국 UHD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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