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으로 내려간 국악콘서트 '다담'

12월 9일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
'화요다담'으로 매주 화요일 진행
  • 등록 2015-12-23 오전 9:39:29

    수정 2015-12-23 오전 9:42:50

샌드 아티스트 ‘샌드 장’(사진=국립민속국악원).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29일 예원당에서 남원시민을 위해 차와 이야기가 있는 국악콘서트 ‘화요다담(茶談)’을 개최한다. 다담지기(진행자)와 이야기손님(게스트)의 대담, 국악공연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신개념 국악 콘서트다. 국립국악원의 우수 기획공연으로 진행되던 ‘다담’을 내년 2월부터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에 국립민속국악원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연에 이야기손님으로 초대된 샌드 장(sand JANG)은 국·내외 라이브 샌드공연과 애니매이션 감독 및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모래와 빛으로 대중의 공감대를 빚어내는 대한민국의 대표 샌드아티스트이다. 가야금의 멋 을 느낄 수 있는 ‘밤의 소리’와 샌드아트와 퓨전국악의 콜라보로 이루어진 ‘떠나가네’, 춘향과 이몽룡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사랑가’, 신명나는 ‘앉은반 설장구’도 들려준다. 공연 중간 관객이 직접 무대에 올라와 모래에 그림을 그려보는 시간도 갖을 예정.

공연 1시간 전부터는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 로비에서 차와 다식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공연문의는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http://namwon.gugak.go.kr)를 참고하거나, 장악과(063-620-23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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