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2년 연속 '세계 최고 이코노미클래스 상' 수상

'세계 최고 일반석 기내식 상'도 받아
9년 연속 '5-스타 항공사' 자격 유지
  • 등록 2015-06-17 오전 9:41:09

    수정 2015-06-17 오전 9:41:09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항공업계 품질 리서치 기관인 스카이트랙스(Skytrax)로부터 세계 최고 수준의 이코노미 클래스 서비스 및 기내식을 인증받았다.

아시아나항공(020560)은 1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에어쇼 행사장 내 항공우주박물관에서 열린 ‘2015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2015 Skytrax World Airline Awards)’ 시상식에서 ‘세계 최고 이코노미 클래스(World’s Best Economy Class)상’ 및 ‘세계 최고 일반석 기내식(World’s Best Economy Class Onboard Catering)상’을 수상했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아시아나의 ‘세계 최고 이코노미 클래스 상’ 수상은 지난해에 이은 2회 연속 수상으로 고객에게 편안함을 제공하는 좌석과 더불어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 주는 다양한 기내 이벤트 등 고객을 배려하는 차별화된 이코노미 클래스 서비스가 내외국인 고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내식 메뉴의 스테디셀러인 ‘영양쌈밥’ 및 ‘포두부보쌈’, 여름 보양식 ‘삼계죽’ 등 아시아나만의 정갈하고 깔끔한 기내식으로 한식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최고 일반석 기내식상’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아시아나는 2007년 4월 ‘5-스타 항공사’로 선정된 이후 9년 연속 ‘5-스타 항공사’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스카이트랙스로부터 ‘5-스타 항공사’로 인증된 곳은 전 세계적으로 7개 항공사가 있으며 국내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이 유일하다.

영국 런던 소재 스카이트랙스는 1989년 설립됐으며 전세계 항공사와 공항에 대한 서비스 품질 감사 및 리서치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은 항공업계의 가장 권위있는 시상식 가운데 하나로 스카이트랙스는 2000년부터 매년 전 세계 항공기 탑승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토대로 수상 항공사를 선정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에어쇼 행사장 항공우주박물관에서 열린 ‘2015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2015 Skytrax World Airline Awards)’ 시상식에서 송석원(오른쪽 두번째) 아시아나항공 구주지역본부장이 에드워드 플레이스티드(왼쪽 두번째) 스카이트랙스 CEO 및 아시아나 캐빈승무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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