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태권도 국가대표 응원 '세제 3000kg' 지원

  • 등록 2016-01-21 오전 9:34:43

    수정 2016-01-21 오전 9:34:43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의 친환경 세탁세제 브랜드 ‘스파크’가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스파크 3000Kg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단 20여명을 위해 전달된 스파크 3000Kg은 도복 약 50만벌 이상을 세탁할 수 있는 분량으로 선수단이 올림픽 때까지 매일 사용해도 충분하다.

스파크 태권도 국가대표 응원행사는 지난 20일 오후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태릉선수촌에서 이번 올림픽에 출전하는 김태훈, 이대훈, 차동민, 김소희, 오혜리 등 태권도 국가대표 남녀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애경 스파크는 지난해 4월 대한태권도협회와 상호협력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태권도를 공식후원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스파크가 ‘제45회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를 후원, 각 종합우승팀 선수들에게 1년간 세탁할 수 있는 분량의 제품을 제공한 바 있다.

애경 관계자는 “스파크를 통해 흰색도복의 깨끗함과 선명함이 더욱 빛을 내서 전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좋은 결과를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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