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안승찬 기자]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김정은이 도널드 트럼프를 속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큰 실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물론 펜스 부통령은 “우리는 평화적인 솔루션을 희망한다. 대통령은 (북미)정상회담 개최에 여전히 열려있으며 그 길(정상회담)을 계속 추구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장을 나와버릴 준비가 돼 있느냐‘는 질문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