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크, 2년 연속 K팝 페스티벌 CJ ENM 'MAMA' 온라인 프로젝트 성료

  • 등록 2023-12-05 오전 9:57:17

    수정 2023-12-05 오전 9:57:17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K팝·K콘텐츠를 위한 올인원 엔터 테크 스타트업 빅크(BIGC)는 2년 연속 국내 최대 케이팝 연말 음악 시상식인 ‘마마 어워즈(MAMA AWARDS)’의 온라인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2023 MAMA Awards 홈페이지
CJ ENM ‘마마 어워즈(이하 MAMA)’는 1999년 엠넷 ‘영상 음악 대상’으로 시작해 올해 24주년을 맞았다. 2009년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로 변경한 이후 지난해 ‘마마 어워즈’로 리브랜딩 하며 음악이 전하는 ‘선한 영향력’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올해 MAMA는 이달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국내 케이팝 시상식 최초로 일본 도쿄돔에서 개최됐다.

빅크는 K팝·K콘텐츠의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한 엔터 테크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말 K팝 글로벌팬 플랫폼 ‘빅크 모먼트’와 올인원 IP 비즈니스 플랫폼 ‘빅크 스튜디오’를 공식 런칭 후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대표적인 레퍼런스를 성공시키고 140여 개국의 글로벌팬을 모으는 등 고속 성장하고 있다. 빅크 스튜디오는 엔터·미디어사 대상 대규모 라이브 스트리밍을 핵심 기술로 디지털 홈 빌딩부터 글로벌 커머스, 데이터 분석을 원스탑으로 제공한다. 디지털 홈의 기능 중 하나로 최근 각광받는 오디션 및 시상식 등에 필요한 고도화된 투표 솔루션도 갖추며 다양한 방송 및 콘텐츠 IP의 수익 모델 강화에도 강점이 있다는 평이다.

2022 MAMA AWARDS에서는 3억 이상의 트래픽과 200여 개 지역 이상에서 모이는 글로벌 유저의 온라인 투표를 운영하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빅크는 이번 2023 MAMA AWARDS에서도 수천만 K팝 글로벌팬 유입에 대해 대규모 트래픽 핸들링 기술 및 투표 빅데이터 분석, 어뷰징(Abusing) 차단 기술 등으로 빅크만의 압도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 수백만의 투표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전 과정에서 공인 기관의 검증 절차를 통과하며 공정성과 신뢰성 또한 인정받았다.

김미희 빅크 대표는 “글로벌 케이팝 최대 행사에 빅크의 기술을 선보이며, 수천만에 이르는 글로벌 팬을 경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며 “앞으로도 K팝, K콘텐츠 시장의 360도 IP 수익화와 글로벌 팬덤 성장을 위한 새로운 기술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박결, 손 무슨 일?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한라장사의 포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