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락폭 축소..개인 매수 확대

개인 4500억원 순매수..PR은 4000억 이상 출회
  • 등록 2011-07-14 오전 11:31:08

    수정 2011-07-14 오전 11:31:08

[이데일리 김지은 기자] 코스피 지수가 낙폭을 빠르게 줄여가고 있다.

외국인 및 기관의 매도공세는 여전하지만, 개인 투자자들이 빠르게 매수 규모를 늘려가면서 지수도 2120선을 회복했다.

14일 오전 11시2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8.25포인트(-0.39%) 내린 2121.39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460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00억원, 650억원을 순매도중이다.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나란히 매도 우위를 지속, 베이시스가 0.5 안팎을 유지하고 있고, 이로 인해 차익매물 역시 3000억원 이상 출회중이다.

여기에 비차익 매물 1250억원까지 더해지면서 전체 프로그램 매물이 43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양상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전일대비 1만4000원(-1.66%) 내린 82만9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현대차(005380)(-0.84%), 포스코(005490)(-0.44%) 등이 하락세다.   다만 LG화학(051910)(0.41%)과 기아차(000270)(0.54%), SK이노베이션(096770)(2.09%) 등은 상승세를 유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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