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000선서 밀려 반락..기관 '팔자'

  • 등록 2014-04-24 오전 10:10:38

    수정 2014-04-24 오전 10:10:38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코스피가 반락하면서 2000선에서 밀렸다.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도 금융투자, 투신 등 기관이 ‘팔자’ 물량을 늘리면서 약보합세로 돌아섰다.

24일 오전 10시8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5.00포인트(0.25%) 내린 1995.37을 기록하고 있다.

수급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5억원, 100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은 203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특히 금융투자(증권), 투신 등에서 매도 물량을 내놓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도 매도세가 거세다. 차익거래 51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 485억원 매도 우위로 총 536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업종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전기가스 보험 등이 오르고 있다. 의료정밀 운수창고 섬유의복 증권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05930)는 전날보다 1.08% 오른 140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모비스(012330) NAVER(035420) 한국전력(015760) 삼성생명(032830) LG전자(066570) 등이 강세를, 현대차(005380) SK하이닉스(000660) 기아차(000270) 신한지주(055550) SK텔레콤(017670)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8.00포인트(1.41%) 내린 557.47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홀로 158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7억원, 94억원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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