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연말정산, 원점에서 시작해달라"

  • 등록 2015-01-21 오전 9:41:45

    수정 2015-01-21 오전 9:41:45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1일 ‘연말정산 환급액 축소 논란’에 대해 주호영 정책위의장에 “원점에서 시작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담뱃값을 2000원 인상하면서 여러 어려움을 겪었는데 다시 이런 문제가 발생한 건 심각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입법권은 국회에 있다”며 “다시 원점에서 출발한다는 각오로 오늘 중 정책위의장이 주도해 정부를 리드, 결론을 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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